보험 약관보다 앞선 효력의 보험안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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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약관은 바이블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보험안내장의 내용이 보험 약관보다 우선한다는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런 결정의 원인이 되었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3년 전 보험에 가입했던 한 소비자는 당시 보험설계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보험안내장을 받았습니다. 비과세로 최저 4% 이율이 보장되는 좋은 상품이 나왔는데 보험료가 일정 금액 이상이면 가입 시 보험료가 3% 할인되고 3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