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추가지원 불가 결정, 법정관리와 청산의 위기

한진해운 주식거래 정지

국내 부동의 1위 해운업체였던 한진해운이 최근 해운업의 유동성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5개 채권은행은 만장일치로 한진해운 추가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는데요. 채권단은 실사 결과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내년까지 1조원에서 최대 1조7000억원까지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진 측은 대한항공이 4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부족자금은 조양호 회장 개인과 기타 한진 계열사가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

자본확충펀드 11조원 조성으로 부실기업 구조조정 추진

정부가 구조조정 추진계획에 속도를 붙이는 모양입니다.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과 해운 같은 부실 업종 구조조정 추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를 위해 11조 원 규모의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해 구조조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9월 말까지 수출입은행에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STX조선은 2013년도에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경영정상화를 추진했지만 결국 정상화에 실패하고 서울중앙지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