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산분할 시 세금 절세 방법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황혼이혼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혼을 하게 되면 복잡한 법률적 절차를 거치고 자녀 문제나 인적 관계도 정리해야 하며 위자료나 재산분할 등의 재산 정리까지 복잡한 절차가 기다리고 있죠.

그런데 이혼재산분할 시 자칫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야 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복잡한 상황에 머릿속이 더욱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일을 막기 위한 이혼재산분할 세금 절세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혼

이혼재산분할 중에서 세금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주로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내용이 ‘재산분할’인지 ‘위자료’인지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재산분할청구로 인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의 경우에는 증여나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지만, 위자료 지급으로 인한 명의변경의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재산분할의 경우에는 결혼생활 동안 부부가 함께 형성한 재산을 나누는 일종의 공유물 분할이지만, 위자료의 경우에는 배상금의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현금이나 금융재산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아니므로 위자료 형태로 지급하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은 정식으로 이혼하기 전에 먼저 소유권을 이전하게 되면 증여세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부부간 증여공제액은 최근 10년 합산 6억원까지입니다. ^^

증여공제액

누구나 결혼은 검은 머리 파 뿌리 될 때까지 함께하자고 약속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은데요. 이혼의 충격에 세금까지 내라고 하면 보통 억울한 일이 아니겠죠. 미리 관련 내용을 알아둬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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