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할부 이용시 신용등급 하락 개선

자동차할부 이용시 신용등급 하락 걱정을 더이상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할부를 이용해 자동차를 구입해도 더이상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불이익을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시중 9개 은행은 신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제2금융권대출과 동일하게 취급해 신용평점을 깎았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1분기에는 5개 은행(경남·국민·기업·부산·제주은행), 2분기에는 4개 은행(대구·신한·우리·제일은행)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2017. 10. 22 업데이트


자동차를 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현찰박치기라고 하는데요.

현찰

현실은 대부분의 자동차 구매자가 은행 할부나 캐피탈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죠. 여담이지만 저도 몇 해 전 신한 마이카 프로그램을 이용했었는데요. 다 갚고 나니 얼마나 후련하던지요.. ^^;

어쨌든,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차량이 굉장히 많아서 2013년 48만대에서 지난해에는 64만대까지 증가했고, 빌린 돈만 자그마치 12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캐피탈사가 제2금융권이기 때문에 개인이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보통 이런 자동차 할부 캐피탈을 신용등급이 낮아서 이용한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혜택을 따져보고 결정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자 추이

금감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KEB하나·씨티·농협·광주·전북 등 5개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를 일반 제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자와 똑같이 분류하고 신용평가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추가 대출 시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니 상당히 불리하죠.

지금까지 몰라서 피해를 본 분들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올해 4분기까지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된다고 하니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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