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식당 소주값, 불안한 서민 물가

고단한 서민들의 삶을 위로해주는 소주. 그러나 이제 소주값도 결코 만만하게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격이 상승해버렸습니다.

소주
서민의 친구, 소주

원인과 결과

2015년 말 주류업체들이 잇달아 소주 출고가를 올렸고 자연스럽게 소매점에서도 판매가를 올렸기 때문인데요. 음식점에서 반주로 마시는 소주 한 병에 5천원을 지불해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류업체에서는 고작 몇십원 올렸을 뿐이지만, 소매점에서는 500원, 1000원 단위로 인상분을 반영하기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의 벽은 더욱 높게만 느껴지네요.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품목 중에서 소주 가격의 상승 폭은 전년보다 11.7%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니, 상당한 상승률로 보입니다.

소주값
외식 소주값 상승 추이

소주값 뿐만아니라, 전반적으로 외식 품목의 가격상승률이 도드라졌는데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1.0%와 비교해 외식 가격의 상승률은 2015년 대비 4%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니, 소비자의 호주머니는 더욱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2017년 정유년의 새 해는 힘차게 떠올랐는데, 우리 경제의 한겨울은 언제쯤 지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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