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실손보험 보험료 5년간 동결?

오는 4월 출시되는 새로운 체계의 실손보험 보험료가 5년간 동결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험료 자율화에 따라 작년과 올해 보험료가 20% 상승해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의 최종 보험요율 협의가 끝나지 않았지만, 보험료가 5년간 동결되는 이유는 보험업 감독 규정 때문인데요. 새로운 보험상품은 5년 이상 계약통계가 쌓일 때까지 보험료를 조정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실손보험은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3가지 특약으로 나눠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제 등 과잉진료가 빈번한 의료행위는 원하는 사람만 보험료를 더 내고 특약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손보험 보험료

기존 실손보험 체계가 비급여 항목을 과다하게 이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보험료가 전가될 수 있는 구조였는데요. 이를 분리하게 된 겁니다.

금융당국은 기본형에만 가입하면 보험료가 종전 대비 25% 낮아지고, 기존처럼 비급여 항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약 3가지에 모두 가입해도 보험료가 7%가량 낮아지는 선에서 요율을 결정하길 원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보험업계는 손해율을 감안할때 보험료 인하폭이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소비자로서는 보험료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게 당연하죠. 그동안 보험료가 너무나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운 면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실비보험 상품이 어떻게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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