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정보 조회, 신용등급 구분 및 평가 기준

개인신용정보 (Personal Credit Information)

신용정보는 금융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거래상대방에 대한 식별·신용도·신용거래능력 등의 판단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말합니다. 이 중에서 개인에 관한 신용정보를 ‘개인신용정보’라고 합니다.

상거래 당사자간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신용정보의 이용이 촉진되어야 하나 그로 인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으므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에서는 개인신용정보에 대해 기업신용정보와 달리 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즉, 금융회사 등은 개인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당 개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신용정보의 활용도 원칙적으로 상거래 관계의 설정 및 유지여부 등의 판단 목적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다른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전동의가 필요). 다만, 연체정보의 경우 신용정보집중기관 혹은 신용조회회사에 제공되는 경우 이러한 사전동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정보 조회

개인신용정보 조회 (Personal Credit Information Inquiry)

개인신용정보 조회란 금융기관이나 대부업체 등이 신용정보집중기관 또는 개인신용조회회사(CB)를 통해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용정보법」은 신용정보조회 관련 분쟁 등에 대비하여 의뢰인의 인적사항, 의뢰받은 내용 등에 대한 기록을 3년간 보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정보 조회 방법

이 중에서 CB사에 조회한 기록은 CB사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도 제공되어 해당 개인들의 신용평가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싶다면 나이스지키미, 코리아크레딧뷰로 혹은 SCI평가정보 등 신용조회회사(CB)에 접속해서 4개월에 한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대출 목적의 조회 건수가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개인의 신용평가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금융위원회는 2018년 1월 30일, 개인신용평가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등급제 대신 점수제를 도입하는 등 2018년 하반기부터 조금 더 체계적인 평가체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신용등급 접수제는 먼저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부터 실시하게 됩니다. 시범실시 기간 동안 은행권에서의 제도 정착을 살펴본 후 2019년부터 카드업, 상호금융업, 캐피탈업 등 전체 금융업권으로 신용평가 점수제를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 구분 기준

개인신용등급 구분 기준

신용조회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개별적 상황에 따라 세부 점수는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참고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 1~2등급(최우량): 오랜 신용거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우량한 신용거래 실적 보유
  2. 3~4등급(우량): 활발한 신용거래 실적은 없으나 꾸준하고 우량한 거래를 지속한다면 상위등급 진입 가능
  3. 5~6등급(일반): 주로 저신용 업체와의 거래가 있는 고객으로 단기 연체 경험 있음
  4. 7~8등급(주의): 주로 저신용 업체와의 거래가 많은 고객으로 단기 연체의 경험을 비교적 많이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인 신용도 하락이 예상됨
  5. 9~10등급(위험): 현재 연체 중이거나 매우 심각한 연체 경험 보유

신용등급 평가기준

개인신용평가기관이 반영하는 신용등급 평가 기준은 각각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정하게 됩니다. 신용등급은 CB사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받은 개별 정보를 토대로 앞으로 1년 내 90일 이상 연체 가능성이 있는지를 1000점으로 수치화한 것입니다. 주요 평가 기준과 하락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부채수준(35%): 소득 대비 과도한 부채, 카드한도 초과
  2. 연체정보(25%): 10만원이상의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하면 관련기록이 최장 5년까지 남음
  3. 신용형태(25%): 고금리 상품 과다 이용
  4. 거래기간(15%): 3~6개월의 단기간 집중대출 및 연체
  5. 신용조회: 금융 미거래자의 신용등급 부여시에만 제한적 활용

신용등급 평가기준

지금까지 개인신용정보 조회 방법과 신용등급 구분 및 평가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리를 알고 대비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겠죠. ^^


참고: 신용등급 올리기 팁! & 신용등급조회하면 등급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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